인포유앤컴퍼니는 국내 최초로 독일의 의료 혼합현실 플랫폼 회사 아포클라(apoQlar)와의 파트너십을 성공적으로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양사는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메타버스 솔루션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 체결은 인포유앤컴퍼니와 아포클라가 함께 혁신과 성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자 진행되었다. 양사는 상호간의 기술과 지식 공유를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새로운 시장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아포클라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HoloLens) 하드웨어를 활용해 의료 영상을 3D로 변환하고 MR(Mixed Reality) 환경에 적용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VSI HoloMedicine®의 개발사이다.
소프트웨어 플랫폼 VSI HoloMedicine®은 환자별 해부학적 구조를 실시간으로 시각화 함으로써 세계적으로 외과 시술을 혁신하고 환자 안전성을 향상시킬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영국, 미국을 비롯한 31개국에서 의료 인증을 획득했으며, 전 세계 50개 이상의 의료 시스템에 성공적으로 도입되었다.
인포유앤컴퍼니 이종복 대표는 "아포클라와의 전략적인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인포유의 솔루션 제품들을 보다 넓은 범위로 홍보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이를 통해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도 진출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아포클라의 창립자인 시르코 대표는 "인포유앤컴퍼니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한국 시장을 확보하고 아포클라의 독보적인 VSI HoloMedicine® 솔루션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양사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포유앤컴퍼니는 최근 데이터 및 AI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자사 통합 포탈인 브레인 포탈(Brain Portal)에 오픈AI(OpenAI)의 신기술들을 접목해 지속적인 솔루션 개발을 하고 있다.
원본 기사 : http://www.gvalle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0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