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인포유앤컴퍼니(대표 이종복)가 마이크로소프트의 AOAI(Azure OpenAI)를 활용한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기업들의 실증 사례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인포유앤컴퍼니의 AOAI 솔루션은 현재 10여 개의 국내 기업에 도입되어, 기업들의 데이터 분석과 활용 분야에서 비즈니스 효율성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했다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국내 한 기업에는 업무 생산성을 혁신한 솔루션이 적용됐다. 해당 솔루션은 불필요한 IT 개입을 최소화하고 빠른 인사이트 확보에 도움을 주는 솔루션으로, 글로벌에서 취합된 정형데이터를 현업들이 자연어 기반으로 필요한 인사이트를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제로 데이터 추출과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현업자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AOAI가 생성한 코드를 보여줌으로써 답변의 정합성 및 신뢰성을 강화하는 데 성공했다.
다른 기업에도 업무 진행 상황을 단번에 파악하여 조치할 수 있도록 주간 단위의 업무 보고를 자연어 기반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AOAI 솔루션이 도입됐다. 향후에는 프라이빗 환경에서 구축된 오픈AI 솔루션을 활용하여 많은 양의 사내 문서를 빠르게 요약하고 자연어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는 문서 요약 기능도 도입될 예정이다.
또 한 기업에는 사내 보안 이슈를 해결할 프라이빗 챗GPT 환경 구축 솔루션이 구축됐다. 다수의 기업에서는 기밀 정보 유출을 우려해 기존 챗GPT(ChatGPT) 사용을 내부적으로 금지하는 경우가 많았다. 인포유앤컴퍼니의 프라이빗 챗GPT 환경 구축 솔루션은 프라이빗 환경에서 구현되며, 학습데이터 한계 극복을 위한 Bing API를 활용해 최신 정보를 습득은 물론 정보 출처의 명확성을 높였다.
업체 이종복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 속에 정확하고 신속한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 오픈AI 기술을 활용하는 것은 중요하다. 혁신적인 AI 전환 (AI Transformation)을 이뤄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오픈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적용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AOAI 기술을 활용하면 복잡한 데이터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분석하고, 예측 모델을 통해 미래 동향을 미리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포유앤컴퍼니는 오픈AI를 활용한 독보적인 기술력 개발로 다양한 국내 기업들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주하고 있다.
원본기사: https://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976518